역사로 多이로운 문화도시 익산
40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인화동의 과거와 현재
<솜리에서 인화까지-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가 협력하여 구성한 전시입니다. '솜리'와 '인화'라는 주제는 익산의 근대와 현대를 상징합니다. 인화동은 수탈과 저항의 역사를 간직한 공간이자, 누군가에겐 기회의 땅이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바로 인화동의 이러한 역사성에 주목했습니다. 근대 이리를 상징하는 공간인 '인화동'을 지역 작가 40인의 독창적인 시선을 통해 지역의 역사성과 예술의 접점을 찾고자 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 한 사람 한 사람이 작품에 담은 깊이 있는 통찰과 창의적인 해석을 통해 인화동을 새롭게 바라볼 기회가 될 것입니다. 과거의 경험이 오늘의 기억이 되고, 내일의 가능성을 제시할 이번 전시를 통해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전시기간
2025. 04. 10.(목) ~ 08. 29.(금) 10:00~18:00 / 매주 일요일 휴관
전시장소
익산솜리문화의 숲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인북로12길 28
참여작가
고미영, 권지용, 김계천, 김선경, 김순영, 김연우, 김영규, 김영실
김은미, 김향숙, 류일지, 문혜린, 박미서, 박예지, 박태평, 방기자
성민숙, 소 철, 소혜정, 신정자, 양광식, 오미숙, 이승우, 이승훈
이우철, 이은하, 임기숙, 정강희, 정동규, 정미숙, 정병윤, 정진섭
조모금, 진승환, 채영선, 최승일, 최예령, 한소윤, 홍경준, 황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