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로 多이로운 문화도시 익산
○사업현황
- 삼산의원은 등록문화재 제180호(2005년 06월 18일 지정)로 지정되어 있고, 본래 위치한 자리의 개발로
구)삼산의원 건물을 원형대로 이전하여 문화예술의 거리(중앙동 2가 40-2, 3, 13번지)에 복원 하였음
○전시의 기본방향
1) 삼산의원 전시는 크게 세 가지의 전략적 목표를 가져야 함
- 한국의 많은 근대도시들과 다른 근대 익산만의 고유한 차별성
- 익산 중앙동 문화의 거리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선도성
- 전문적인 박물관이 아닌 기존의 건축물을 활용해야 하는 공간활용
2) 익산 근대만의 차별성
- 인천, 목포, 포항, 군산 등의 해양 근대도시와 차별화되는 콘텐츠의 개발
- 전주-군산과 명확하게 다른 주제성을 명확한 메시지 전략을 구현
- 대구 동산의료원(선교사 사택)과 시기와 조건이 비슷하고 삼산의원이라는 병원건축물의 특징상 삼산의원에 대한 최소한의 설명 필요
3) 중앙동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를 상징하는 선도성
- 중앙동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는 사업을 시작한지 10여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핵심컨셉과 경관, 대표공간, 문화관광콘텐츠 등이 여전히 부족
- 삼산의원 근대박물관은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를 상징하는 핵심공간이 되어야 하고, 이 거리가 갖는 역사적·문화적 특성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함
4) 기존 건축물을 활용하는 공간적 특성
- 내부 공간에서 최대한 본래 건물 내부구조를 살리되 공간 활용을 위해 새로운 입체 조형물보다는 벽면을 이용하여 각 주제별로 이리·익산의 근대를 설명하는 방
식이 필요
○ 전시의 구성
1) 야외 벽면 전시
2) 1층 메인 전시장
- 근대 이리의 출발
- 이리·익산의 농업, 한국의 근대농업을 선도하다
- 이리·익산의 항일운동
- 익산 근대의 꽃, 근대종교의 성지
- 해방 이후 이리·익산의 변천사
3) 2층 보조 전시장
- 관람객과 관광객을 위해 익산의 백제유산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섹션
- 삼산의원의 유래와 역할 등에 대한 섹션
- 이리·익산을 빛낸 인물로 구성
○ 전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