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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DB

이 플랫폼은 익산문화도시의 사업으로 구축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익산의 예술인과 단체, 예술공연 등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이곳 DB에 등록된 예술인 정보는 예술인 본인이 작성한 것으로 그 책임과 수정권한은 작성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성명
  • 유은희
  • 분야
  • 문학 /시, 디카시, 동시
  • 활동시작연도
  • 2010년
  • 이메일
  • sla63@hanmail.net
관련태그
  • 문학
  • 글쓰기
  • 독서
  • 창작
  • 논술
제공 가능 예술 서비스
시 감상 창작, 디카시 창작, 동시 창작, 시로 배우는 인문학, 시민 한 뼘 글쓰기, 청소년/일반 독서회 외
주요학력
원광대학교 문예창작과, 동 대학원 문예창작과 졸업
수상경력
2010년 국제해운문학상 대상 수상 외
예술 관련 경력
2013~ 길위의인문학(문체부), 인문라이브러리(인문학연구소), 시에서배우는인문학(익산평생학습), 시창작(원광대평생교육), 청소년독서회(익산시립도서관), 도서관상주작가(문체부), 길위의인문학(익산문화재단) 외
자기소개
시를 쓰고 강의합니다. 시집으로 <떠난 것들의 등에서 저녁은 온다> <도시는 지금 세일 중> <수신되지 않은 말이 있네> 전자책작은시집으로 <사랑이라는 섬> 이 있습니다.

외딴 섬에서의 유년은 뭍의 아이들이 느낄 수 없는 정서가 있었습니다. 바다와 산이 문밖에 있었고, 밤이면 별이 총총했습니다. 풍경은 아름다웠지만, 삶이 매번 즐거웠던 것은 아닙니다. 부모님의 고단한 일상에 많이 아파하기도 했습니다. 유년의 결핍이 글쓰기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가난은 소중함을 가르쳤고, 그걸 끌어안고 감싸는 연민의 정을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글을 쓸 때, 모두가 찬사를 보내는 것보다 그 반대쪽을 보려고 합니다. 낮은 곳, 가려진 곳, 어두운 곳, 모두가 지나치거나 외면하는 곳에 눈길을 주는 것이 글쓰는 사람으로서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글쓰기는 세상의 그늘과 어둠을 읽어내고 받아써야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아름다운 삶은 그곳에 주로 가려져 있었고 그것을 발견하는 것이 글쓰기라고 생각합니다. 냉골에서의 삶을 살아 본 사람은 압니다. 서로 살을 맞대야 따뜻해진다는 것을.

그렇기에, 삶을 이루고 있는 모든 것에 연민의 정이 깊습니다. 사람, 동물. 식물. 그리고 사물까지도 각각의 존재 가치로 어우러진 소통의 세상을 꿈꿉니다. 삶의 가장 근원적 가치는 사랑이며, 모든 것은 진정한 사랑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삶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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